“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Life is Choice between Birth and Death). 프랑스의 작가이자 사상가였던 장 폴 사르트르의 말입니다. 그는 이 표현으로 우리의 인생이 출생(Birth)과 죽음(Deatht) 사이의 선택(Choice)으로 만들어 져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즉 인생이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네 인생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가장 좋은 선택을 하며 인생을 살아가려고 애를 씁니다.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주어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기도 하고, 심지어는 미래를 안다라고하는 그 누군가에게 어떠한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에 대해서 묻고 싶은 열망도 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우리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후회가 늘 우리의 삶 속에 남아 인생을 얼룩지게 하는 것을 보면 좋은 길을 선택해 나간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것들을 선택하는 인생을 살아갈수가 있을까요?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니라.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신 30:15-20)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 앞에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두셨습니다. 그리고 바른 것을 선택하는 인생을 살아가라로 우리에게 권면하십니다. 무엇이 생명과 복을 선택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을 청종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좋은 선택의 길이라고 성경은 선언합니다.
선택이라는 말은 둘 중의 하나를 취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둘 중의 하나를 버린다는 의미도 담겨져 있습니다. 즉 좋은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나쁜 것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과 복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을 청종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버려야 할 세상의 것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실패의 삶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을 얻기 위한 최고의 선택입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선택하셔서 주님께서 약속해 주신 모든 은혜와 복들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