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소녀가 던진 말이다. 이 나이트클럽은 작년까지만 해도 교회로 사용되던 곳으로 아직도 건물꼭대기엔 십자가가 달려있다. 지금 런던 시내의 교회들은 리모델링 중이다. 나이트클럽 아니면 술집으로. 그나마 몇 개 남은 교회는 노인들뿐이다. (SBS 스페셜 다큐 ‘신의 길 인간의 길’ 중에서)
부흥의 물결이 넘쳐나고 신앙을 절대시 했던 영국과 유럽의 교회들이 걷잡을 수 없이 몰락해 가고 있다는 소식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국에서만도 이미 1,300개가 넘는 교회들이 문을 닫거나 용도가 변경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물에는 여전히 십자가가 걸려 있습니다. 영상에서 또 다른 젊은이는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천년 전의 일이고 우리는 구원이 필요 없어요. 사람들은 ‘신’이라는 말을 싫어해요. 특히 젊은 사람들이 그래요. 영국에서 ‘신’이라는 말은 이제 쓸모없는 단어에요.”
왜 이렇게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일까요? 과연 무엇이 문제였던 것일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성경이 이야기합니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삿 2:10-11)
세월이 지나 후손들의 믿음이 쇠티하는 이유는 단 하나, 신앙의 유산이 그들에게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을 내 자손들에게, 내 자녀들에게 힘 써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만날 수 있도록 힘써 가르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다른 것을 찾고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의 결국은 심판이요 멸망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은 재물도, 건강도, 지식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며 하나님을 바르게 깨달아 아는 참 된 믿음입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신앙의 자리, 하나님에 대한 배움의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적극 힘 써 주십시오. 아이들이 우리 부모된 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고 더 가치 있는 일들이 있다고 오해하며 잘 못 배우도록 내 버려 두지 마십시오. 아이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신앙을 배웁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다른 것에 더 집중할 때 마다, 다른 일에 더 우선순위를 둘 때 마다 그 모습을 보는아이들의 신앙이 점점 더 흐릿해져 간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만 합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우리 교회의 첫 번째 여름성경학교가 열립니다. 그 어느 때 보다 집중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고 그 분의 말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이 귀한 은혜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힘 써 주시고, 특별히 이 번 성경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 모두가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분명 말씀안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많이 기대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며,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