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우리 교회, 늘사랑교회

By 2019년 2월 12일 3월 28th, 2019 No Comments
사람들이 많이 쓰는 단어 중에 ‘우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자기와 그 말을 듣는 사람들, 그리고 더 나아가 한 소속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여 지칭할 때 사용하는 일인칭 대명사입니다. 사람들이 이 말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이 말 자체가 ‘함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외롭지만 ‘우리’는 행복합니다. ‘나’는 약하지만 ‘우리’는 강합니다. “함께 있을 때, 우린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고 하는 영화 ‘친구’의 카피처럼, 함께임을 강조하는 ‘우리’는 그 말 자체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 주는 단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그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함께’라는 의미만 놓고 본다면 ‘그들‘ 역시도 ‘함께‘ 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단수가 아닌 복수니까요. 그런데 왠지 ‘그들’이라는 말은 ‘우리’처럼 따뜻하지 않습니다. ‘나 와는 별 상관이 없는 사람들의 단어처럼 들립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일인칭대명사이지만 ‘그들’은 삼인칭대명사입니다. 즉 그 속에는 내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속해 있지 않은, 그래서 남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그들’이 주는 의미인 것이죠. ‘우리’가 ‘우리’일 수 있는 이유는 그 중심에 항상 ‘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늘사랑교회는 ‘우리 교회’입니다. 내가 그 공동체와 함께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곧 ‘내 교회’입니다. 내가 빠지고서는 ‘우리’가 성립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늘사랑교회는 ‘그들’의 교회, ‘그’ 혹은 ‘그녀’의 교회가 아니라 ‘우리 교회’이고 ‘내 교회’입니다. 즉 내가 할 것이 있는 공동체라는 말입니다.  내가 속해 있는 가정을 ‘우리 집’이라고 하듯이, 그래서 그 가정을 아름답게 유지하게 위해 내가 짊어져야만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듯이 내가 속해 있는 ‘우리 교회’ 역시 아름답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나’의 의무와 책임이 반드시 뒤 따라 주어야만 합니다. ‘우리 집’을 위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 집이 행복한 가정, 기쁨을 나누는 가정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 교회’인 늘사랑교회를 ‘내 교회’로 생각해 주십시오. 교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예배와 모임, 행사에 더 관심을 갖고 참여, 기도해 주십시오. 거룩한 부담을 가져 주십시오. ‘우리 교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해 주십시오. ‘우리’교회가 행복한 교회, 바른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언제나 ‘나’의 사랑과 섬김, 헌신이 뒷 받침 되어야만 함을 기억해 주십시오. ‘우리 교회’가 ‘그들의 교회’가 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우리 교회와 함께 하는 것 뿐입니다. 우리 교회가 행복하면 함께 하고 있는 나 역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미 주의 사랑으로 하나 된 ‘우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함께함이 기쁨이기에 마음을 열어 ‘우리’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님께서 머리 되신 늘사랑교회를 향한 저와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을 통해 ‘우리 교회’가 더 행복해지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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