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좁은 문으로 들어갑시다.

By 2019년 3월 26일 3월 28th, 2019 No Comments
어떤 선교사가 길도 없는 정글을 헤치고 아프리카 오지에 도착해 자신을 파견한 선교회에 잘 도착했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선교회에서는 오지에 도달하는 길을 개척했다면 더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겠다고 답장을 해 왔습니다. 선교사는 다시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 답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만들어진 길이 있다고 해야만 선교지로 출발하는 사람은 필요가 없습니다. 길이 없다고 해도 올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을 보내 주십시오.”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 선교사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넓고 평탄한 길을 좋아합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만 걸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길이 걷기에 더 좋은 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반면 그 길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길이자 새로울 것이 전혀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어려움은 없을지 모릅니다. 고난은 적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길에서 개척자의 기쁨과 영광은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반면 좁은 길, 험한 길, 남들이 걷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비웃거나 조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길을 걸어갑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누군가는 새로운 길을 내야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 길을 걷는 동안에 많은 위협과 고난이 뒤 따르겠지만, 이들에게는 다른 이들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기쁨과 영광이 주어지게 마련입니다. 새롭게 걸은 길이 옳고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면 더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 7:13-14)
주님을 따르는 길이 어떻게 보면 너무 좁게 여겨지고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 늘 새로운 길을 걷는 듯한 두려움을 우리에게 줄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걷고 있는 그 길이,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는 그 길이 더 좋게만 보이고, 더 안전해 보이며, 더 평탄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에서 돌이키십시오. 그 길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보여 주시는 좁은 문으로 들어 가십시오. 주님의 뜻을 따르는 좁은 길로 발걸음을 옮기십시오. 비록 그 길이 좁고 협착하여 위험해 보이고 고난으로 가득 차 보인다 할지라도 그 길은 저와 여러분을 살려내는 생명의 길입니다. 그 길만이 참된 기쁨과 만족을 주는 영광의 길입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공사중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걸어가야 할 길은 늘 공사 중 같을 수 있습니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고 여러가지 불편함들을 주며 뜻 하지 않은 어려움들이 도사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 하지 말고 그 길을 가십시오. 그 길이 옳은 길입니다. 그 길은 주님과 함께 걷는 길입니다. 내 앞 길에 어려움이 많이 있다는 것은 내가 지금 남들이 걷지 않은 새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좁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의 증표이기도 합니다. 주님 따라 걷는 그 길 위에서 낙망하지 말고 산 소망 가운데 매일을 살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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